행복한 하루
듀오백(DK-2500 골드) 의자 좌판 교체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한때 유명했던 의자 브랜드 하면 듀오백이라고 알고 있을 겁니다. 아직까지 의자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듀오백 의자가 13년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좌판(앉는 부분)의 가죽이 찍어지고 엉덩이 쪽도 푹신하지 않고 해서 의자를 새로 구매할 까 생각하다가 교체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직접 좌판만 교체해보았습니다.
1. 현재 의자 상태
- 10년 이상 되다 보니 인조가죽이 뜯어지고 해서 위에 다른 것을 덮어서 사용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아직 이상이 없어서 향후 몇 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좌판 부품 확인
- 듀오백 사이트에 가면 셀프A/S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팔걸이부터 해서 바퀴 등 부품들이 있습니다. 몸체가 되는 기둥 부분을 빼고 사이드 부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좌판이라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자신의 의자 제품명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괜히 위치가 맞지 않아서 교환 요청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좌판 하단에 스티커에 시리얼 번호와 제품명이 적혀있습니다.
- 가지고 있는 제품은 DK-2500 골드 제품이었고 그래서 2500G/025G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제품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호환되는 제품리스트가 나옵니다. 헷갈린다면 Q/A를 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문의글을 남기면 알려줄 겁니다. (2500 버전과 2500G 버전이 따로 있고 골드 버전도 있고 해서 처음에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 좌판 부속품은 좌판과 육각 볼드 4개, 6각 드라이버 1개가 들어 있습니다.
3. 좌판 분해와 조립하기
- 어렵다고 주저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의 글처럼 단순하게 4개의 볼트를 빼고 다시 체결해주면 되었습니다.
- 처음에 볼트 위치를 몰라서 의자를 눕였는데, 굳이 눕힐 필요 없이 의자를 높여서 볼트를 빼고 위치에 좌판을 맞추어 다시 볼트를 쪼여주면 됩니다.
4. 좌판 조립 후기
- 현재 의자에 앉아서 글을 적고 있는데 교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푹신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죽 때문에 문제 되거나 앉는데 불편했던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듀오백 정품 의자를 잘 사용하고 있다면, 굳이 새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교체하는 것도 경제적인 면과 환경적인 면에서 좋지 생각이지 않을까 합니다.
- 좌판 교체는 생각보다 쉽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사이트>
1. 듀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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