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식물 키우기/식물 (11)
행복한 하루
안녕하세요. 지난번의 당근 수확의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화분도 큰 것으로 교체하였고, 심는 간격도 넓게 하였습니다. 창가에서 자라다 보니 잘 자랄까라는 불안함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성공적이게 당근 2개를 수확했습니다. 처음 수확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였고, 시장에서 파는 것만큼의 크기는 아니지만 요리에 사용할 정도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1. 모종 종류 - 다이소에서 파는 당근 씨앗 (지난해 6월에 심은 것과 동일한 것) 2. 재배 기간 - 2023년 3월 중순 ~ 2023년 6월 중순 - 실제 당근을 수확시기는 파종 후 대략 조생종은 70~80일 중생종은 90~100일이라고 합니다. (햇빛량이 부족한 것 같아서 조금 더 있다가 수확했는데, 오래 둔다고 해서 더 자라는 것 같지..
안녕하세요. 지난번 고구마와 더불어 당근도 심어보았습니다. 더 이상 자라는 것 같지 않아서 수확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오래 두면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한 것도 있고, 계속 미루다 보니 이번에 확인해 보고자 수확하였습니다. 1. 모종 종류 - 다이소에서 파는 당근 씨앗 2. 재배 기간 - 2022년 6월 초 ~ 2023년 1월 말 - 실제 당근을 수확시기는 파종 후 대략 조생종은 70~80일 중생종은 90~100일이라고 합니다. - 심는 시기를 보면 봄 파종은 3~4월, 가을 파종은 7~8월 사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키우는 시기에 잘 맞추어 파종하시기 바랍니다. 3. 재배 환경 - 아침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놓고 키웠습니다. - 20cm x 20cm x 25cm 크기의 화분에 3부분으로 나누어 심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에 보면 파는 고구마에 싹을 틔워서 줄기를 잘라 그것을 심어서 고구마를 키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집에서 고구마를 키워서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해서 실험 삼아 심어 보았습니다. 실험할 것 같으면 맛있는 고구마를 심어보자고 해서 인터넷에서 꿀고구마 모종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빛이 들어오는 창가와 베란다에 하나씩 놓고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지만 심어서 하나씩 결실을 보았고 그것에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도 되는구나 그리고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1. 모종 종류 - 꿀고구마 모종(포트) 10개 - 베니하루카 - 스티로폼에 4개, 플라스틱 화분에 1개(나머지는 심을 곳이 없어서 버림) 2. 재배기간 - 주로 고구마는 ..
안녕하세요. 벌써 9주 차가 넘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려고 했는데, 무언가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상춧잎을 따서 먹어보았습니다. 8주 차는 기록하려고 했는데, 차이가 너무 없어서 뛰어넘었습니다. 이번에 잎을 따면서 실수한 점도 보이고 느끼는 점도 많아 공유하며 이번 비교시험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상춧잎을 따는 방법은 다음 순이 나올 수 있도록 겉잎부터 줄기 쪽 끝에서 따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상추 결과물이 조금 부실합니다. ;;; 왼쪽 브리타 쪽 상추는 한 번의 실수(며칠 물을 주지 못한 일)로 다시 크지 못하고 잎이 작은 상태로 결과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돗물을 준 상춧잎은 이제 끝부분에 약간 붉은색을 띠었고 잎이 길게 자라났습니다. 고깃집에서는 먹는 적상추 모습과 다르게 그냥 길게 자라고 여린 잎으..
안녕하세요. 이제는 잎이 먹을 수 있을 만큼 큰 것 같습니다. 한번 실수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물 주는 것을 신경 썼습니다. 그래서 한주에 3번 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지난주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잎이 조금 딱딱해졌다는 것입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이전에는 먹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여리어서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제 큰 화분 쪽은 잎의 크기도 커졌고 잎끝에 조금 적색을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작은 화분은 지난번 물을 주지 못했던 실수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작은 잎에서 색깔만 적색이 되고 딱딱해지고 있어서 성장이 멈춘 듯합니다. 다음 주는 상추 추수하는 방법을 조금 찾아보고 맛을 한번 보아야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6주 차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지난주는 깜박하고 3~4일 물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잎이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큰 화분(수돗물), 작은 화분(브리타 정수 물)에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큰 화분은 그나마 시들지는 않고 잘 견디고 있었고 작은 화분은 시들어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물을 주고 하루 지나니 다시 잎이 살아났습니다. 사실 죽은 줄 알고 버리려고 했습니다. ;;; 그리고 6주 차 오면서 위의 큰 실수를 제외하고 본다면 수돗물 쪽은 아직 잎에 붉은색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잎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브리타 쪽은 시들어다가 다시 펴서 그런지 잎은 작아졌는데, 그런데 잎은 전반적으로 붉은색이 나타났습..
안녕하세요. 5주 차가 되었네요. 이제 서서히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적색 상추가 색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 차이가 조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화, 목, 토 3번 물을 주었습니다. 지난주 물 주는 것을 실수한 것이 있었습니다. 잎에다가 물을 떨어뜨리다 보니 가른 줄기가 꺾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신경 써서 물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물을 줄 때 줄기가 약하다면 흙에다가 주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귀찮다고 물을 그냥 주면 줄기가 부러집니다. ;;; 큰 화분은 수돗물을 주고 있는 화분이고, 작은 것은 브리타 정수 물을 주고 있는 화분입니다. - 큰 화분은 잎이 무성해졌고, 오른쪽 끝쪽 잎이 약간 붉은색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 작은 쪽 ..
안녕하세요. 상추를 키운 지 이제 한 달이 되어 가네요. 4주 차 진행 일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추들이 풍성하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이 수돗물을 주는 큰 화분이고, 오른쪽 작은 화분이 브리타 정수기 물을 주는 쪽입니다. 3주 차 까지는 작은 화분이 그나마 잘 자란다고 생각을 했는데, 4주 차 넘어가면서는 큰 화분 쪽 화분이 더 잘 자라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번 주는 이틀에 한 번씩 해서 3번 물을 다르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비는 오지 않았고 햇빛이 어느 정도 있어서 자라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먹기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잎이 너무 여려서 자라나고 있다는 티가 팍팍 났습니다. 2주나 3주 뒤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씩 크다 보니 이..
안녕하세요 3주가 상추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비가 한번 오고 해서 2번 물을 주었습니다. 이번 주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화분(수돗물)의 경우 특이하게 몰려서 심어졌던 곳이 더 잘 자라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각하기에는 비좁고 해서 더 못 자랄 것 같은데, 수도권 도시처럼 밀집되었는데도 잘 자란 것처럼 보입니다. 작은 화분(브리타 정수 물) 같은 경우 심은 것에 맞게 입들이 균형 있게 자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4곳에 지역에 그나마 분배가 잘 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은 그렇게까지 크게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적상추인데 아직 녹색이지만 1~2주 후면 붉은색이 나타나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잘 자라서 나에게 건강한 음식이..
안녕하세요. 벌써 상추 심은 지가 2주가 되어가네요. 이번 주는 비가 많이 와서 물을 한 번밖에 주질 못했네요. 나머지는 비가 와서 비슷하게 빗물을 맞았습니다. 우선 수돗물을 주고 있는 큰 화분을 보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리타 정수물을 주고 있는 작은 화분 역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비로 인해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 상태로 본다면 느낌인지를 모라도 작은 화분의 앞이 조금 더 크게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큰 화분의 상추도 잘 자라고 있어서 조금 더 서로 물로 줘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물을 주면서 느낀 것은 컵으로 주게 되면 현재 1~2주 된 상추는 줄기가 약해서 물에 의해 꺾여 버린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도 물을 줄 때는 상추에 직접 주지 말..
안녕하세요. 벌써 상추를 심은 지 1주 차가 되었네요. 처음 며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4일쯤 궁금해서 보니 싹이 나와 있었습니다. 오~ 진짜 부스러기 같은 씨앗에 생명이 있었네 신기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4일 차 상추 상태인데요. 왼쪽 큰 화분이 일반 수돗물을 준 것이고, 오른쪽 작은 둥근 화분은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준 화분입니다. 비가 와서 조금 비교하기가 애매하기도 하지만 현재까지는 비슷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3일이 더 지난 1주가 된 시점에서 보게 되면 잎들이 더 커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작은 화분은 4곳에 구멍에 씨를 뿌려서 그나마 문제가 되지 않지만, 큰 화분은 골을 만들어 씨를 뿌린 것 같은데 그냥 아무 위치에서 자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