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스마트 소셜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1. 책 선택 이유

 - 창업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희망과 유사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일을 해보고자 하는,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성공을 기대하게 하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네트워크 시대이기도 하다 보니 그럼 이것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나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소셜커머스부터 소셜다이닝, 소셜데이팅, 소셜 네트워크 게임 등 스마트폰과 인터넷만 사용할 줄 알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소셜 월드는 나날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소셜 월드에서 관계를 맺고 여가를 즐기며 소통을 한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소셜 월드에 익숙한 젊은 창업자들은 고객을 찾고 연결하는 데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느 소셜 업체의 대표는 인터뷰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1백만 원을 내라 해도 감사하며 내겠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이렇듯 ‘스마트 소셜’이라는 키워드는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사고와 관점을 변화시키고 있다. 바야흐로 개인과 집단 모두를 통틀어 누구나 소셜미디어에 익숙해지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는 시대가 된 것이다. 문제는 이제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지금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을 창출해야 할까?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느낀 점

  p33 - "블로그를 운영하기만 하면 퍼스널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구축될까? 블로그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 블로그는 꾸준함이 생명이다, 구축하고자 하는 퍼스널 브랜드에 알맞은 주제를 정하라, 주제에 알맞은 블로그명, 필명, 블로그 주소를 정하라, 블로그에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입혀라'

  위의 원칙들을 말해주고 있지만, 꾸준함과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원칙들을 지켜보려고 한다.

 

 1부 - "퍼스트 브랜딩" 내용으로 자신의 퍼스트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려주면 해야 할 것을 말해준다.

 

 2부 - "창업"에서는 세무 등 걱정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며 창업을 시작해보고 걱정하라고 말한다. 세무처리든 그런 일은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보고 걱정하라고 하라고 하면서 주 업무를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고 말한다.

 

 p81 - "시작은 스마트워크다"처럼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이미지 제작 등 자신이 이용해본 서비스들을 알려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해준다.

 

 3부 - "소셜마케팅" 소셜마케팅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말해주고 내용에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페이스북 등 SNS 이용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p168 - "Social 5C 전략 수립 프레임"

   Social Channel - 목적에 적합한 소셜 채널 전략 수립

   Social Content - 제공하고자 하는 정보 및 콘텐츠 전략 수립

   Social Communication -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략 수립

   Social Confidence -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수립

   Social Culture -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 수립

  

 5부 - "협업"내용에서 보면 사람의 중요성과 개인사업자로 저자가 후회했던 내용들이 나온다,  개인 집을 사무실로 해볼까 생각도 있고, 아시는 분과 함께 사업을 해볼까 생각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조금 참고해보면 좋을 듯하고 생각되었다.

 

  p257,259 - "위기가 왔을 때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수많은 범민의 나날을 보냈다.... 오히려 고민을 할수록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것만 같았다... 그때 생각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막상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나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명확해졌다."

 우리도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쁜 일이 아니라면 우리가 처음 계획했던 초심을 생각해 볼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알게 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게 될 것이라 생각되었다.

 

 p268 - "그들 중 대다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거나 사회 공헌에는 인색하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사업가'가 아닌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 기업가에게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이 필요하다."

 멋진 말인 것 같다. 개인 부유함만을 위한 사업가가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고 크게 보고 나눌 수 있는 그런 기업가를 꿈을 꾸는 것이 맞을 것이다.

  

 p272 -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면 나는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가족들은 고통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나야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명분이라도 있겠지만 가족이 무슨 죄인가?"

  결혼 안 했다고 할 문제가 아니라, 즐겁게 살기 위해서였는데 현재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만 한다는 것에도 책임이 따른 다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p274 - "자신이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조건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면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면 된다.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하다면 또한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면 된다."

  우리에게 있어 어떨 때가 행복한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구문이다.

 4. 전반적 후기

  - 제목처럼 SNS 서비를 잘 이용해서 사업을 진행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 SNS에 어떻게 하라는 깊은 설명은 아니고 저자가 경험 바탕으로 소셜 시대에 어떻게 사업을 키워왔고,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해줄 때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알게 해 주었습니다.

 

 - SNS로 창업을 생각한다면 전략 등 방법론적인 것을 생각하며 한 번쯤 읽어 보아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출판된 지 오래된 책이라 유튜브와 같은 내용은 없고, 블로그와 SNS 중심으로 이야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필요한 정보가 없는 것은 아니고 그 시대에 맞는 것이 이런 것이었구나 그리고 지금도 유튜브와 블로그들도 콘텐츠와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사이트>

http://www.yes24.com/Product/Goods/1232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