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금으로 기부 문화 만들기 2 – (숨쉬기 위해 수술을 결정한 아이, 생후 3개월째 중환자실에 있는 하늘이)

 

 

안녕하세요.

 

  감사하게 이번에도 애드센스로 수익금을 얻게 되어서 지난번 글처럼 해피빈에서 2곳을 찾아서 기부를 하였습니다. 많은 돈으로 돕지 못해서 미안함이 있지만, 작게 행동으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지나가면 직접 가서 응원도 해주고 싶습니다. 참, 기부 사이트에서 어려운 분들을 보면서 세상 참 불공평하고, 세상 참 어렵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게나마 기부문화의 선한 영향력이 다른 분들에게 전달되고 받는 분들에게 감사함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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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쉬기 위해 수술을 결정한 아이

1) 모금함 소개

 

  갑자기 찾아온 뇌손상, 울 수밖에 없었던 사랑하는 나의 딸

  늦은 결혼과 잦은 유산으로 어렵게 첫 딸 하나(가명)를 얻어, 한없이 기뻤던 그 순간이 엊그제 같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저 역시 딸이 건강하게 자라주기만을 소망했지만 이런 저의 욕심이 컸던 것일까요? 하나가 두 살이 되던 어느 날 저녁 고열로 응급실로 실려가게 되었고, 경련과 동시에 토를 하게 되어 순식간에 기도가 막히게 되는 응급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뇌에 산소 공급을 못해, 결국 하나는 뇌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이 "뇌손상으로 앞으로도 계속 누워 지내며, 평생 콧줄에 의지해 살아야 할 수 있다."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을 들으니 가슴이 미어져 왔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아이가 깨어났지만,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유전자 검사도 받아보니, 드라베 증후군이라는 희귀병 진단까지 받게 되어 실낱 같던 희망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2) 기부금 사용계획

 

 

3) 참여 링크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0209

 

2. 생후 3개월째 중환자실에 있는 하늘이

1) 모금함 소개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있는 하늘이

  태어나자마자 심장 이상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는 하늘이(가명). 엄마의 품에 오래 안겨보지도 못한 하늘이는 3월 25일 탄생 후 바로 큰 병원 중환자실로 입원해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2주 뒤 퇴원했지만 알 수 없는 잦은 구토로 재 입원 후 현재까지 입원 중에 있습니다.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 더욱 답답하고, 코로나19로 중환자실은 보호자도 일절 면회 금지라 현실적으로 곁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너무나 괴롭기만 한 상황입니다.

 

  치료비 지원이 시급합니다.

  하늘이 가정은 다문화가정으로 한국인 엄마와 중국인 아빠 사이에서 하늘이가 태어났습니다. 하늘이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출산 당시 산모와 하늘이 모두 위중한 상태라 보호자가 필요했고 현실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보니 오랜 시간 일을 나가지 못하게 되자 점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치료비 마련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있지만 힘든 실정입니다.

 

 

2) 기부금 사용계획

 

3) 참여 링크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9132

  

3. 기부 인증

 - 큰 금액이 아니지만, 적은 금액으로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증거이자,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인증 남겨보아요.

 - 이번에는 50%로 해서 25,000원으로 나눠서 2곳으로 진행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