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기부] 애드센스 수익금으로 기부 문화 만들기 5 – 24시간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뇌병변 중증장애 천사들, 시각장애아동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해주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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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애드센스 수익금으로 기부 문화 만들기 5 – 24시간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뇌병변 중증장애 천사들, 시각장애아동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해주세요

변화의 물결 2021. 11. 29. 00:21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감사하게 애드센스로 수익금을 얻게 되어 해피빈에서 2곳을 찾아 기부하였습니다.

코로나로 더욱 빈부격차는 커지고 있고 도움의 손길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자라는 아이들은 이런 문제에 영향받지 않고 자라났으면 합니다.


 1.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세요. 뽀송한 기저귀를 부탁해요

  - 중증장애 아이들에게 필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자주 갈아주어야 그로 인한 2차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기부하였습니다.

 

 

1) 모금함 설명

 

  24시간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뇌병변 중증장애 천사들

  1년 365일을 잠시도 벗지 못하고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뇌병변 중중 장애 아이들은 답답하고 불편한 기저귀를 하루도 벗지 못하고 착용해야만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많은 약들을 복용함으로써 잦은 설사와 소변으로 인해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일도 많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중증장애 아이들은 하루에 한 번 건강한 배변활동을 함으로써 하루하루를 이어가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경기약,근이완제,항생제 등과 같은 다량의 약 복용들로 인하여 장애 아동들이 배변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기저귀 발진을 일으켜 따갑고 쓰라린 경우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바로바로 씻기고 기저귀를 자주 갈아줌으로써 발진과 물집을 빨리 가라앉히고 통증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기저귀 값은 자꾸 오르고 하루의 사용량이 늘고 있음으로써 기저귀 값이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가슴 아픈 일입니다.

 38명의 장애 아이들에게 걱정 없이 뽀송한 기저귀를 제공하여 주어 "행복"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왜 기저귀 살 돈이 부족할까요

  장애인 시설은 보조금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은 기저귀 구매 항목으로만 따로 편성해 주는 것이 아니고 장애아동들이 사용할 식비, 의복 구입과 같은 의식주에 필요한 비용과 의료비, 프로그램 예산, 시설운영비(전기, 가스요금 등)와 같은 비용에 더 많은 편성이 되어 있어 실제 중증장애아동과 같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기저귀 구입 시 금액이 부족한 것입니다.

  

2) 집행 계획

 <후원 링크>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1562

 

2. 시각장애아동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해주세요!

 - 개인적으로 책 보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그로 인해 많은 지식들을 얻었는데, 장애가 있다고 해서 그 기회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들에게도 점자책이 많이 보급되어 세상에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기부하였습니다.

 

점자책

1) 모금함 설명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도서의 부족, 정보의 격차는 점점 벌어집니다.

  ‘엄마, 오늘도 도서관 가요! 저 책 읽고 싶어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미나는 오늘도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책벌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꿈 많은 소녀 미나는 책을 통해 선생님, 경찰관, 과학자, 우주비행사, 등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미나가 읽는 책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점자’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미나처럼 시각장애를 갖고 있어 앞을 볼 수 없는 아동들은 점자도서를 통해 촉각과 청각을 활용하여 독서를 합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도서는 제작하는 비용과 시간이 일반도서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어려워 일반도서 대비 약 1.6% 정도만 보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엄마는 미나에게 책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꿈을 키워주고 싶지만, 다양한 점자도서를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손가락으로 따라가다 보면 악기를 느끼고 형태를 상상할 수 있어요!’

  하트-하트재단은 미나와 같은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특별한 도서’를 제(점자, 촉각 도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아동들이 보다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촉각, 점자, 큰 글자, 음성으로 구성된 도서입니다. 서양악기를 소개하는 특별한 도서는 실물에 가까운 그림에 재료를 덧붙이고, 점자, UV작업을 통해 손끝으로 악기의 형태와 구성을 느낄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실제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시각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도서는 가장 큰 선물과 같습니다.

 

2) 집행 계획

<후원 링크>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0235

3. 기부 인증

  - 작게나마 기부를 하고 있지만,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다른 곳에 사용되지 않고 정말 아이들에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수고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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