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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시험] 적상추키우기 프로젝트(브리타 정수물 VS 일반 수돗물) -1주차-싹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20.09.06) 본문

식물 키우기/식물

[비교시험] 적상추키우기 프로젝트(브리타 정수물 VS 일반 수돗물) -1주차-싹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20.09.06)

변화의 물결 2020. 10. 4. 10:19

 

 

안녕하세요.

벌써 상추를 심은 지 1주 차가 되었네요.

처음 며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4일쯤 궁금해서 보니 싹이 나와 있었습니다.

오~ 진짜 부스러기 같은 씨앗에 생명이 있었네 신기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4일 차 상추 상태인데요. 왼쪽 큰 화분이 일반 수돗물을 준 것이고, 오른쪽 작은 둥근 화분은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준 화분입니다. 비가 와서 조금 비교하기가 애매하기도 하지만 현재까지는 비슷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4일 차 상추

 

 그리고 3일이 더 지난 1주가 된 시점에서 보게 되면 잎들이 더 커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작은 화분은 4곳에 구멍에 씨를 뿌려서 그나마 문제가 되지 않지만, 큰 화분은 골을 만들어 씨를 뿌린 것 같은데 그냥 아무 위치에서 자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유는 제가 하나하나 심기가 힘들어 골을 따라 그냥 흩뿌려서 그런 듯합니다. 다음에는 심을 때 주의해야겠습니다.

 잘자라게 하려면 잘 골라주고 배치해주어야 할 텐데, 괜히 했다가 다 죽일 것 같아서 이번에는 이 상태로 키워보려고 합니다. ^^

7일차 적상추(왼쪽 수돗물, 오른쪽 브리타 정수물 준 화분)

 결론, 현재까지는 비슷하게 자라나고 있다고 보입니다. 잎이 조금씩 풍성해지기 시작하면 무언가는 조금 차이씩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식물 입장에서는 같은 물이기에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의 차이를 알 수 있을 때까지는 열심히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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