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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시험] 적상추키우기 프로젝트(브리타 정수물 VS 일반 수돗물) -4주차-잎이 화분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20.09.28) 본문

식물 키우기/식물

[비교시험] 적상추키우기 프로젝트(브리타 정수물 VS 일반 수돗물) -4주차-잎이 화분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20.09.28)

변화의 물결 2020. 10. 4. 10:32

 

 

안녕하세요.

  상추를 키운 지 이제 한 달이 되어 가네요. 4주 차 진행 일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추들이 풍성하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이 수돗물을 주는 큰 화분이고, 오른쪽 작은 화분이 브리타 정수기 물을 주는 쪽입니다.

3주 차 까지는 작은 화분이 그나마 잘 자란다고 생각을 했는데, 4주 차 넘어가면서는 큰 화분 쪽 화분이 더 잘 자라고 있다고 보입니다.

적상추 4주차

 

  이번 주는 이틀에 한 번씩 해서 3번 물을 다르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비는 오지 않았고 햇빛이 어느 정도 있어서 자라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먹기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잎이 너무 여려서 자라나고 있다는 티가 팍팍 났습니다.  2주나 3주 뒤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씩 크다 보니 이제 정수 물 차이보다는 자신이 심긴 화분 크기에 비례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비유하자면 초반에 기술이 중요하지만, 중, 후반 넘어가면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소용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동일한 화분을 가지고 다른 식물을 재배해보아야 갰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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