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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본문

Book Report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변화의 물결 2023. 2. 6. 00:05

 

 

1. 책 선택 이유

  - 최근 미국은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기사가 나오지만, 이와 달리 다른 나라들은 안정된 일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다면 잘하는 것을 해야 하는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어떤 법칙이 있는 듯 말해준다고 되어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자신을 바꾸는 노력에서 자신을 활용하는 노력으로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다!

취직, 이직, 사업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자기 이해 방식’!

 

“그래봤자 나에겐 그렇게 열중해서 하고 싶은 일이 없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 상담하러 오는 고객도 처음엔 모두가 그렇게 말했으니까요.

 

하지만 안심하세요. 하고 싶은 일 찾기는 전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도 공식이 있습니다. 이것을 ‘자기이해 방식method’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자기이해 방식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끝낸 고객은 처음 만났을 때와는 완전히 딴사람처럼 안색이 밝아지고 “이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이에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어 자기 생활에 충실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극적으로 변화해 가는 고객을 보고 이렇게 확신했습니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찾는 법을 모를 뿐이라고.

- yes24 소개 내용 중

3. 전반적 후기

  p23 - "연애결혼과 맞선결혼 중 어느 쪽이 더 만족도가 높은 지를 조사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결혼 1년 이내인 경우의 만족도는 연애결혼 70점, 맞선결혼 58점으로 (생략) 장기적인 만족도는 연애결혼 40점, 맞선결혼 68점 (생략) 다시 말해 '애정은 처음부터 전재하는 것'이라는 입장인 연애결혼이냐, '애정은 함께 키워가는 것'이라는 입장인 맞선결혼이냐의 차이입니다. 이것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사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자신에게 꼭 맞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그런 환상을 버리고 합리적인 일을 찾는 것을 한 번쯤 찾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별개로 연애를 하려면 좋은 사람부터 만나는 것부터가 쉽지가 않습니다.

 

  p53 - "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다!라고 확신하고 곁눈 한 번 팔지 않고 밀어붙이는 사람의 이야기가 자기 계발서에 많이 소개되기 때문이겠지만, 그런 사람은 전체 인구의 1%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나머지 99%의 보톤 사람은 퍼즐을 맞춰가듯이 자신의 마음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은 저렇게 잘하는데 나는 이것밖에 못한다는 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좀 더 잘해보자 혹은 타고나야 한다는 등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중반부 - 책에서는 공식처럼 "자신다운 삶"을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 좋아하는 것(열정) X 잘하는 것(재능) X 소중한 것(가치관) =(교집합) 자신다운 삶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답은 아니지만, 이렇게 공식에 넣어보고 자신다운 삶을 찾는 것에 도움을 받아보아도 좋을 듯합니다.

 

   p208 - 자기이해 실천 비주얼 차트를 통해 좀 더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각종 가치관, 재능, 열정 등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과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말해주고 있으며 그에 따른 확인 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나열해 줌으로써 독자가 직접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이 독자에게 좋아하고, 잘하고 하는 것을 100%로 찾아 주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방법도 있구나 참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책 내용을 참고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데 참고하되 너무 신뢰할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보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알게 됩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을 찾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이진 직업은 생계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책을 바라보며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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